경상대 교직원 농촌 일손 돕기 구슬땀
경상대 교직원 농촌 일손 돕기 구슬땀
  • 산청/박희석기자
  • 승인 2013.11.1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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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신등면 단감 재배농장서 수확기 일손 거들어
▲ 경상대학교 교직원들이 신등면 감나무 농가를 찾아 단감 수확돕기를 하고 있다.

산청군 신등면(박대용 면장)은 경상대학교 교직원 50여명(인솔자: 총무과 서무계장 김상현)이 신등면 관내 단감 재배농장에서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상대학교 교직원들은 가을철 농작물 수확기에 들어섰지만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청군 신등면 관내 단감 재배 농가를 찾아 서부 경남의 중심대학으로 바쁜 업무 중에도 두 팔을 걷어붙이고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 돕기는 3ha이상 단감 재배 농가 네 곳에서 단감 따기, 선별, 포장하기 등을 실시했다.

신등면장은 “지난 6월에도 양파수확에 100여명이 일손을 도와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도시와 농촌, 기관간의 연계로 서로 도와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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