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창원시 CECO에서 열리는 ‘2013 Feel 경남 특산물 박람회’에 참가한다.
군은 경남의 경쟁력 있는 특산물 발굴과 브랜드 홍보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에 도울농산 등 남해군 소재 12개 업체가 참가해 특산물 홍보 및 판매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박람회에 참가하는 업체를 위해 부스임대료 및 부스시설 등을 지원할 방침이며 참가업체는 홍보용 대형 TV 및 홍보물 등을 이용해 방문객에게 남해특산물을 각인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남해군은 이번 박람회를 위해 남해군 홍보용 부스를 포함해 15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멸치, 흑마늘, 액젓 등의 남해군 특산물 홍보 및 판매에 나선다"며 "이번 박람회가 보물섬 남해의 진정한 보물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경남도민 및 향우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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