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산림항공관리소 직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확기에 있는 800여평의 사과농장에서 흠집이 생기지 않게 조심스레 사과를 따고 상품별로 분류하기 쉽도록 한곳에 모아놓는 일을 했다
이번 사과 따기 활동은 수확기가 끝나가는 시기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일손으로 수확을 마무리하지 못한 사과농장에서 일손을 보태기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한편 김형규 소장은 “갑자기 찾아온 초겨울 추위에 우리생활에 가장 중요한 먹거리수확에 참여한 의미가 크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 지속적으로 지역 내 다양한 참여로 정부3.0 추진 등 국민에 대한 산림행정서비스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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