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진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 김영우기자
  • 승인 2013.11.21 1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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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라

김미영 의원

저는 2004년 민주노동당에 가입한 후 지난 7년 6개월의 의정활동 기간 동안 단 한 번도 부정부패, 비리에 연루된 적도 없고 오로지 노동자, 농민, 서민, 여성, 아이들,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서 그들과 함께 했다. 통합 진보당 소속 의원들 모두는 많은 일들을 하며 지방정치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런 활동들을 하고 있는 것이 어째서 정당해산, 의원직 박탈을 당해야 할 이유인가.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 청구와 정당활동금지가처분 신청을 한 박근혜 정부를 규탄한다. 진주시민들과 함께 저희 진보당 의원들과 10만 당원들은 진보당을 사수하기 위해 당당히 맞서 싸우겠다.

 

 

비정규직 노동자도 비빌 언덕이 필요하다
김경애 의원


올해 경남도 본예산에서 5천만원의 사업비를 삭감함으로써 진주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가 그 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진주시는 혁신도시건설과 공공기관의 이주 및 사봉, 진성 산업농공단지, 정촌산업단지 등 앞으로 문화산업도시로서의 위상에 맞게 진주에서 운영하는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가 꼭 필요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는 불법적인 상황에 놓인 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는 비빌 언덕이다. 문화산업도시로서의 위상에 맞는 진주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비정규직지원센터가 반드시 필요하다.

 

 

주민참여를 통한 열린 행정을 기대하며
서은애 의원

진주시의 주민참여예산제운영조례는 주민참여를 보장하는 어떤 구체적인 조항도 나와 있지 않다. 또한 진주시에는 72개의 위원회가 있지만 2012년 기준 19개의 위원회가 열리지 않았고 20개의 위원회는 단 한 번 열렸다. 진주시는 정보공개를 청구한 경우 외에는 각종 위원회의 명단공개나 위원회의 회의록마저도 전혀 공개되지 않고 있다.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참여해 예산 낭비를 막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예산이 실현되도록 주민참여예산조례를 개정하고 위원회 활성화, 비공개 대상 정보를 제외한 모든 정보의 공개를 제도화, 시스템화 할 것을 강력하게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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