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분야 95개 사업 구체적 방안·문제점 제시
진주시는 28일 오후 2시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지역사회복지 연차별 시행계획(안) 심의를 위한 진주시 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복지계획은 국가중심의 사회복지서비스 공급체계로 대응하기 어려운 새로운 사회적 문제에 대해 지방정부 중심으로 지역단위 복지수요를 파악하고 복지서비스를 개발ㆍ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지역사회복지에 관한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
2014년 진주시 지역사회복지 연차별 시행계획(안)은 기초생활보장,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보육분야 등 6개 분야에 총 94개 사업의 추진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참여와 소통으로 민ㆍ관이 협력해 지역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살피고 진단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복지계획을 수립하여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그늘지고 소외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살기 좋은 복지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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