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경찰서 성매매알선 업주 등 112명 검거
창원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과는 지난 3월부터 청소년 보호 및 건전한 지역분위기정착을 위해 유흥가가 밀집돼 있는 상남동 일대를 중심으로 불법영업행위를 집중 단속해 성매매알선 등 풍속업소 불법행위 112명을 검거했다.
검거된 이들은 식품위생법위반(34명), 호객행위(31명), 성매매알선(2명), 불법광고지무단살포(42명), 무허가 보도방(3명) 등 풍속업소 불법행위로 단속됐으며 전원 사법처리됐다.
창원중부경찰서는 올해 초부터 상남동 일대에 관행처럼 반복돼 왔던 불법전단지를 지속단속해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둔바 있으며 그 후속 조치로 성매매, 호스트바, 키스방 등 주요 불탈법 유흥업소에 가용 경력을 최대한 투입해 유흥업주에게 경종을 울리고 업주 스스로 준법영업을 하도록 분위기를 유도하고 있다.
경찰은 앞으로도 시·구청 관계공무원과 합동으로 1회성 단속이 아닌 지속적으로 전담단속반을 편성, 불법영업행위 업소가 근절 될 때까지 집중적으로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