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이귀효)는 ‘2013년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안전의식에 대한 체계적 교육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119소년단 및 지도교사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9일 오전 11시부터 양산종합운동장내 민방위교육장에서 북정초등학교 한국119소년단원 27명 및 지도교사에 대한 화재예방과 생활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응급환자 심폐소생술 체험 실습교육, 생활응급처지요령,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체험, 생활안전수칙과 지진 및 재난안전 체험 등을 통해 학생들의 소방안전 의식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 등을 위해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에게 급식지원 및 119소년단 모자를 배부했다.
한편 양산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소방체험활동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청소년 소방안전의식 배양 및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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