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랑길 걸으며 행복한 가족 추억 만들기
밀양아리랑길 걸으며 행복한 가족 추억 만들기
  • 밀양/안병곤기자
  • 승인 2013.12.0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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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여명 참석…온가족 밀양아리랑길 트래킹 페스티벌 열어
▲ 밀양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밀양아리랑길을 따라 걸으며 따스한 추억 만들기로 가족의 행복을 찾아보는 가족사랑 트래킹 페스티벌이 열렸다.

밀양의 늦가을 정취 속에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신진용)은 지난달 30일 밀양아리랑길을 따라 걸으며 따스한 추억 만들기로 가족의 행복을 찾아보는 가족사랑 트래킹 페스티발이 열렸다.


‘2013 온가족 밀양아리랑길 트래킹 페스티발’은 밀양아리랑길 제2코스에서 밀양관내 초중학생 34가족 1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부자사랑 캠프’에 이어 가족 간의 새로운 관계 형성을 통하여 학생의 올바른 인성함양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하여 마련한 가족 대상 건강ㆍ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부모와 자녀의 바쁜 직장생활과 학교생활로 인하여 가족 간의 대화 부족과 이해부족이 자녀의 학교에 대한 부적응을 낳고 학교폭력에 노출될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밀양아리랑길 트래킹에 온가족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내 고장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속에서 가족 간의 대화와 화합을 도모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됐다.

그리고 ‘Happy Family Photo Contest’코너를 만들어 이 날 행사에 참여하여 만든 가족의 소중한 사진과 추억의 작품을 밀양교육지원청 홈페이지(밀양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열린마당/온가족페스티발)에 탑재하면 선정된 작품에 대하여 소정의 선물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진용 교육장은 “부모가 자식에게 남겨줄 수 있는 있는 가장 큰 유산은 날마다 그들과 잠깐이라도 시간을 함께 하는 것이라며, 참석한 모든 가족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우리 학생의 올바른 인성함양과 성장을 돕고, 꿈과 끼를 기르는 행복한 밀양교육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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