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국립공원 수학여행 바우처 운영
한려해상국립공원 수학여행 바우처 운영
  • 남해/이동을 기자
  • 승인 2011.05.3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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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승호)는 ‘수학여행 바우처 생태관광’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으로 수학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일선학교의 신청을 받아 저소득층 학생에게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수학여행 바우처 생태관광 기금’은 GS칼텍스(주)가 환경부에 기탁한 후원금과 환경부의 폐휴대폰 수거·판매 수익금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학생에게는 약 7만원 상당의 금액을 지원한다.

이번 한려해상국립공원 일원에서 운영된 수학여행 바우처 생태관광에는 수비 중·고등학교 124명이 참여했으며, 남해를 처음 방문한 학생을 대상으로 ‘이충무공전몰유허’와 ‘남해 금산 보리암’을 안내하는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역사 깊은 문화자원과 수려한 경관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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