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받는 치안정책 시행… ‘범죄안전도’ 점수 가장 높아
거창경찰서(서장 김영일)가 2013년도 하반기 경찰청에서 실시한 체감안전도조사결과, 경남 도내 23개 경찰서 중 1위를 달성했다
이번 체감안전도 조사는 7월 22일부터 10월 11일까지 거창지역 주민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체감안전도 조사항목은 ‘전반적 안전도’, ‘분야별 안전도(범죄안전도, 교통사고 안전도, 법질서 준수도) 등 2개 분야이다
그 결과 거창경찰서는 76.8점을 얻어 도내 종합 1위이며, 특히 ‘분야별 안전도’ 중 범죄로부터 안전하다는 ‘범죄안전도’점수가 80.3점으로 가장 높았다. 그동안 거창경찰서는 눈높이 치안 활동을 위하여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과 단속, 여성안심 귀가서비스, 편의점 등 현금 취급업소 강절도 예방, 피서지(수승대) 안전 활동 등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4대 사회악 근절 등 각종 치안정책 홍보활동을 실시함으로써 평온한 지역치안을 유지하였다
거창경찰서는 “연말을 맞아 민생안전 및 법질서 확립을 위해 마을별 예약순찰제 등 주민의 눈높이에 맞고 공감 받는 치안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거창, 행복한 거창을 만들어 나가는데 경찰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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