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당정 간담회 갖고 국비 확보 협의
김해시가 주요 지역현안 해결책의 방안과 관련 내년도 국비 지원 없이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려운 실정에 놓이게 되자 두지역구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으나 상과가 의문시된다.
김시장은“특히 경전철 MRG에 대해 국비지원 없이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려운 실정이라”며“국비지원을 위한 도시철도법 개정에 지원을 요청 두 의원에게 협조를 구했다.
또 지역 숙원사업 3건 777억 원 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이밖에 김해시는 현재 국회에 제출된 국비사업 58건과 국회 심의과정에서 필요한 김해천문대 시설개선사업, 봉황동 유적지 확대 정비 사업등 주요 국비사업 4건에 대해서도 적극 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김태호 의원은 이 자리에서“김해시국비사업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영 될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민홍철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산하 경전철 MRG 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소위원회가 최종 구성되며 향후 김해에서 특별소위원회 경전철 관계자와 시민을 망라한 토론회 개최를 가지고 있다”며 김태호 의원과 함께 지속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나 김해시는 올 3월에도 지역현안해결 과 내년도 국비확보 를 위해 머리를 맞대 정부예산안에 반영될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한 바 있지만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해 이번 간담회도 성과가 의문시된다는 지적이다.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