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이하 지사협)가 주관하는 워크숍이 통도사 자비도량내 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지사협 대표·실무협의체 위원 및 재구성된 분과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 지사협 공동대표인 나동연 양산시장의 특별 강연으로 시작하여 광주광역시 북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박민수 사무국장의 ‘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 구성과 전망’, 인제대학교 이성기 교수의 ‘양산시 지역사회복지의 방향과 과제’란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어 협의체 위원들의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지사협은 재구성된 7개분과(통합지원, 여성가족, 아동청소년, 영유아, 고용, 장애인, 노인보건)위원이 주축이 되어, 내년도 양산시 지역사회복지계획(2015~2018년)을 짜임새 있게 수립하고,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양산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2006년 2월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제4기 공동대표 나동연 시장, 도말순 위원장을 포함한 대표협의체 19명, 실무협의체 20명, 실무분과위원 10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