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출범
거창군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출범
  • 거창/이종필기자
  • 승인 2013.12.1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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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안전 종합대책 보고회도 함께 열려

 
거창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실과사업소장, 읍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군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추진 거창군협의회’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새 정부의 국정 핵심과제인 ‘안전한 사회 만들기’를 실현하기 위한 범국민적 안전문화운동 추진에 따라 ‘군민이 행복한 안전거창 건설’을 기치로 마련되었다.

협의회는 공동위원장인 이홍기 군수와 최영웅 새마을 거창지회장을 비롯해 관내 안전 관련 기관·단체장을 주축으로 5개 분과 22명의 위원으로 구성하고, 사회·교통·생활·산업 등 전 분야에 걸쳐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범군민적 안전문화 붐 조성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이홍기 군수는 출범식에서 “안전은 거창한 무언가로 확보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우리 개인들이 관심을 둘 때 보장될 수 있다”며 “안전문화가 군민 생활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날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 등 4대악 근절과 각종 재난·안전사고 등에 대응한 ‘군민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4대악과 어린이·노인 교통안전 등 계량적 지표 관리가 가능한 분야에 대해서는 감축목표제를 도입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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