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국제로타리3720지구 '희망온키트' 제작
양산시-국제로타리3720지구 '희망온키트' 제작
  • 양산/안철이기자
  • 승인 2013.12.1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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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박스 제적 연말 독거노인들에 전달

국제로타리 3720지구 양산지역 회원 30여명은 지난 12일 양산시청 대회의실에 모여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희망온키트(겨울용품세트 장갑, 목도리, 점퍼 등) 직접 만들었다.


이번 희망온키트 제작 사업은 양산시의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기업, 단체, 개인이 성금을 내어 직접 난방용품세트를 제작하여 어려운 세대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양산지역 회원들은 300박스의 희망온키트를 제작했으며 오는 연말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또 이날 양산지역회원들은 희망온키트 제작과 함께 자체적으로 모금한 성금 350만원을 희망온사업에 써 달라며 기탁했다.

또한 우종철 총재보좌역은 “관내 어르신들이 희망온(溫)키트를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에 우리 회원들이 더 큰 기쁨과 힘을 얻는다”며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고 봉사하는 로타리클럽의 정신과 같이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주민 돕기에 지속적으로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는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희망온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함께 참여하기를 원하는 기업과 개인은 양산시청 희망복지지원담당(392-2462) 또는 한국국제기아대책경남북부지역본부(070-910-9545)로 문의하면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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