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본사 조선일보NIE지도사 과정 운영
(13)본사 조선일보NIE지도사 과정 운영
  • 정수희 기자
  • 승인 2011.05.30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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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수행 NIE’

▲ 16일 성지현 조선일보 NIE 강사가 ‘과제 수행 NIE’ 주제로 열세번째 강의를 진행했다. 성 강사가 교육생의 ‘정보화 사회의 역기능’에 대한 활동 후 요점·정리하고 있다.
경남도민신문(회장 황인태)은 조선일보 NIE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16일 성지현 조선일보 NIE 강사가  ‘과제 수행 NIE’ 주제로 열 세번째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서 성 강사는 신문기사와 사설 등을 활용해 논증적 글쓰기와 토론을 통한 글쓰기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성 강사는 “수행평가의 기능은 교사에게는 학생능력에 대한 평가의 잣대로, 학생에게는 스스로 답을 찾아 작성하게 하는 방법을 익히게 한다”며  “수행평가를 위한 방법으로 NIE가 활용되고 있다. 수행평가의 주제를 정할 때는 교과과정의 내용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과제 처리시 과제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어 관련 교과를 찾고, 신문에서 과제에 맞는 자료를 찾아 스크랩하고 느낀 점 정리한 후 파일로 정리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행평가의 활동지를 제작할 때 학생의 수준을 고려해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주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질문을 구성해 학습의욕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수행평가…교사는 학생능력 평가, 학생은 스스로 답 작성
수행평가 주제 찾기…학년별 교과과정에 대한 이해 필요
저학년 주제수업시 사진, 경험에 대한 느낌 말하기로 시작

아울러 “주제수업을 위한 활동을 생각할 때는 학년별 도입단계를 다르게 할 필요가 있다”며 “저학년의 경우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그림과 사진 등을 보여주거나 관련 주제에 대한 경험을 이야기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주제에 대한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번 강좌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수행평가를 위해서도 NIE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자녀의 과제 제출시 적용해 봐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다른 교육생은 “과제수행을 위한 활동지 제작시 학생의 수준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딱딱한 접근보다는 주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질문으로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며 수강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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