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록엔바이로 구명조 회장 조직상 등 4명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조직 상에 구명조(52·㈜상록엔바이로 대표이사) 회장, 지도자 상에 오 용(57·의령군생체회 사무국장)·이소영(47·함안군생체회 일반지도자)씨, 신인 상에 김미선(33·양산시생체회 일반지도자)씨다.
구 회장은 현재 경남배드민턴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취임 이후 200개 클럽 2만 5000명의 동호인을 350개 클럽 3만 5000명으로 확대하는 등 현장중심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경남배드민턴 위상제고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 씨와 이 씨는 각종 행사와 대회 유치를 위한 사전준비로 성공적 개최에 기여하고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신인 상을 수상한 김 씨는 지난 2005년부터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고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현장에 보급하는 데 앞장서 왔을 뿐만 아니라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 점을 높이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했다.
시상은 오는 23일 오후 5시 창원 베니키아 사보이호텔 5층 임페리얼 홀에서 ‘2013 경남생활체육 유공자 시상 및 생활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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