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청소년센터, 최우수기관상 수상
거창청소년센터, 최우수기관상 수상
  • 거창/이종필기자
  • 승인 2013.12.1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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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서 청소년 은장 3명, 동장 1명

▲ 거창군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4일 함안 문화원에서 열린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경남광역사무국 제3회 포상식’에서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경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거창군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4일 함안 문화원에서 열린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경남광역사무국 제3회 포상식’에서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경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2013년 한 해 동안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활동을 한 청소년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열린 이번 포상식에서 거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 3명이 은장, 1명 동장을 수상해 도내 청소년기관 중 최고의 실적을 거두어 최우수기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거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이 자기 주도적으로 선정한 봉사활동, 역사·인문·문화와 관련된 자기개발활동, 그린씽과 관내체육공원시설을 활용한 신체단련, 지리산 천왕봉과 덕유산 향적봉을 종주하는 탐험활동으로 청소년·지도자·기관이 연합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해왔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1965년 영국 에딘버러 공작에 의해 처음 시작되었고, 전 세계적으로 미국, 영국을 비롯한 140개국 600만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만 14~25세 사이의 청소년들이 자기개발·신체단련·봉사활동·탐험활동을 통해 자신이 정한 성취목표를 달성하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장관과 국제포상협회(IAA)의 인증서를 받게 되는 국가인증 청소년정책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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