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토지행정업무 2년 연속 도내 최우수
하동군 토지행정업무 2년 연속 도내 최우수
  • 하동/이동을기자
  • 승인 2013.12.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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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조사사업 등 평가항목 고루 호평…지난해 이어 최우수 선정

하동군이 토지행정업무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경남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하동군은 경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13 토지행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300만원을 받았다고 지난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1월 1일∼11월 30일 도내 각 시·군이 추진한 ▲지적재조사사업 ▲지적측량 표본검사 및 측량기준점관리 ▲부동산행정정보화 일원화 ▲공유토지분할특례법 운영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도로명주소 사업 및 특수시책 등 6개 분야 17개 업무를 대상으로 시·군에서 제출한 항목별 체크리스트 자료로 종합평가했다.

군은 100여년전 일제가 토지수탈 목적으로 만든 종이 지적도의 현황과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불 부합 문제를 바로잡고자 지적재조사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해 높은 점수를 받는 등 모든 항목에서 고루 좋은 성적을 거둬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군민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지적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토지행정업무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3 토지행정업무 종합평가 결과에 대한 시상은 연말 경남도 종무식 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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