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중심으로 지역문화 예술을 육성하고 건전한 문화 컨텐츠를 개발, 보급하여 한국의 우수 제품들을 세계에 알리는 예술단체와 기업이 함께 모여 재능 기부를 통한 '다문화 화합의 장터'를 가진다.

김해 금누리아리랑명품몰(대표 김동순)과 M.A.C.C.(대표 장원재) 우리소리예술단(대표 박시영)'Artist 이경미'(대표 이경미)가 마련한 제1회 '금누리 International Festival'이 28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김해금누리아리랑명품몰 행사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더 많은 다문화 가정이 행복해지고 한국과의 유대감이 깊어지도록 우리나라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하고 자긍심을 갖는데 의미를 두고있다.

김동순 금누리아리랑명품몰 대표는 "지역사회 많은 다문화 가정들에 대한 공동체적 의식함량을 위한 '다문화 콘서트' 개최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대표는 "앞으로 정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에게 각국의 문화와 전통을 향유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함과 동시에 여가생활 등을 제공 한다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피력했다.

이날 공연은 외국인 노래자랑, 외국인 그림그리기대회 시상식, 등 다양한 외국의 문화를 보고 들을 수 있는 기회이다.

특히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먹거리장터가 열려 외국인.내국인 할것없이 푸짐한 연말연시를 풍성하게 맞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뮤직&퍼포먼스, 우리소리예술단의 감미로운 선율이 흐르는 감성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