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진양호에 쌓인 쓰레기더미
진주 진양호에 쌓인 쓰레기더미
  • 정혜은 시민기자
  • 승인 2011.08.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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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양호 남인수 동상 앞(구 선착장)에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산청, 함양, 지리산쪽에서 떠밀려 내려온 수십t의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쓰레기를 제 때 수거처리 하지 않고 방치되면 진주, 사천, 통영, 고성, 일원의 식수원으로 사용되는 진양호를 오염시키는 원인이 되거니와 아름다운 진양호 경관을 연상하고 다니러온 관광객은 물론이고, 주위 지역 주민들은 이렇게 많은 쓰레기들이 도대체 어디에서 어떻게 떠내려온 것인지 놀라서 입이 벌어질 지경이다.
더운 날씨에 수거가 어렵고 힘들겠지만 하루빨리 산더미같은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처리해 앞으로 곱게 물들 가을 단풍을 기대하며 진양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시금 깨끗한 진양호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관련당국의 신속한 처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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