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녹차 안전성 6년 연속 ‘이상무’
하동녹차 안전성 6년 연속 ‘이상무’
  • 하동/이동을기자
  • 승인 2013.12.2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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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412건 검사결과 ‘안전성 확보’…소비자 신뢰도 기여

하동녹차연구소(소장 이종국)는 하동녹차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잔류농약이 전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동녹차연구소가 2008년 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이후 6년 연속 잔류농약이 나오지 않아 무공해 녹차의 명성을 이어갔다.

하동녹차연구소는 안전한 녹차 생산을 위해 2008년부터 녹차재배 농가에 대한 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2011년까지는 전 필지 전수조사를, 작년과 올해는 비산 우려가 있는 지역과 수매예고지역 등 집중 관리대상지역을 위주로 안전성 검사를 수행했다.

하동녹차연구소는 올해 4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녹차재배지 및 녹차완제품 2412건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성 검사 결과 잔류농약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특히 수매예고지역의 경우 1번차부터 4번차까지 지속적인 검사를 수행해 대기업 납품이 수월하도록 지원했다.

또한 녹차연구소는 잔류농약 분석 외에도 미생물검사, 납과 같은 중금속검사, 타르색소 분석 등을 실시하는 등 하동관내 기업 식품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하동녹차연구소는 매년 하동녹차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소비자 신뢰 증가와 하동녹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향후 친환경 농업 발전은 물론 안전하고 질 높은 하동 농·특산물 생산을 견인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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