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 50대 떡 먹다 질식사
입원 50대 떡 먹다 질식사
  • 뉴시스
  • 승인 2011.08.2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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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4시10분께 김해시 대청리 병원에 입원해 있던 A(50·무직)씨가 같은 병실 보호자가 가져온 떡을 먹다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떡을 나눠 먹다가 병실 벽 쪽에 기댄 채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고 괴로워해 간호사가 응급조치를 취했으나 변을 당했다.
주변 간병인 등의 진술을 토대로 떡이 목에 걸려 질식사한 것으로 보고 있으나 유족들이 정확한 사인을 요구해 이날 부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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