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013년 수상으로 평가 받다
통영시 2013년 수상으로 평가 받다
  • 통영/백삼기기자
  • 승인 2013.12.3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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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공모 34개분야 우수한 성적 시상금 25억

통영시는 2013년 각종 평가 및 공모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34개 분야의 상을 수상했다.


연말을 앞두고 각종 평가 결과가 발표되는 가운데 현재까지 34개 분야의 상을 수상했으며 수상에 따른 인센티브로 약 25억원의 사업비와 포상금도 확보했다.

중앙단위 기관표창으로는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 최우수, 2013년 복지급여 사후 관리 우수, 안전행정부 주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국무총리상, 질병관리본부의 감염병 역학 조사 우수,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식품안전관리 전국 우수상 수상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기후 변화 대응 우수기관, 안전행정부 후원 서울신문 주관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살고 싶은 지역 우수상 등의 영예를 안았다.

경남도로부터는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최우수 기관, 부패방지 시책 시부 최우수, 농수산물 수출 최우수, 을지연습 및 비상대비 최우수로 선정되었으며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우수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공모분야에서는 녹색성장브랜드 공모사업에 강구안 푸른골목 만들기 1억2500만원 등 7개 분야 선정, 기타분야에는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에 한산대첩 축제가 유망축제에서 우수축제로 격상돼 2억원의 국도비 확보 등 6개 분야의 상을 받게 됐다.

이상의 수상 결과는 주민 삶의 질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분야에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아 살기 좋은 지역, 살고 싶은 지역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지방물가 안정관리, 식품안전관리,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살고 싶은 지역 수상 등은 민선5기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값받기, 주차질서 지키기, 친절 미소 통영의 3대 의식개혁운동의 큰 성과로 보이며 녹색성장부문과 기후변화 대응, 산불방지, 에너지 절약 분야의 수상은 통영시가 친환경 녹색도시임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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