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남지철교 보강공사 중 붕괴
창녕 남지철교 보강공사 중 붕괴
  • 창녕/홍재룡 기자
  • 승인 2011.08.22 1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녕방향 1~2번째 교각…인명피해는 없어

4대강 공사중인 낙동강 남지철교가 22일 오후 1시께 붕괴됐다.

창녕군 남지읍 남지리와 함안군 칠서면 계내리 사이에 있는 남지철교 창녕방향 1~2번째 교각이 내려 앉았다.
지난 1933년 건설된 남지철교는 차량은 통행하지 못하고 사람만 통행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지읍사무소 관계자는 “오전에 현장을 둘러보았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었는데 붕괴됐다”고 말했다.
구 남지철교는 10억원을 들여 교량 노후화 보강공사 중이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