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복지재단 설립 창립총회 개최
김해시 복지재단 설립 창립총회 개최
  • 김해/이진우기자
  • 승인 2014.01.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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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5억원 출연 2016년까지 10억원 조성

김해시는 김맹곤 김해시장을 이사장으로 '김해시 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오는 15일 개최한다.


시는 2011년부터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복지재단 설립을 검토해왔으며,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외부 전문기관에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과 설문조사를 거쳐 지난달 4일 조례안이 김해시의회 승인을 받았다.

이번 발기인대회와 창립총회에서는 김해시 각 분야에서 구성된 발기인 12명이 '김해시 복지재단' 설립 신청을 위한 설립취지문, 정관, 사업계획 및 예산, 임원선임 등에 대해 의안을 상정하여 의결한다.

소요재원은 김해시에서 기본재산 5억원을 출연하고, 3년차인 2016까지 10억원을 목표로 조성할 예정이며. 운영비는 1억8000만원의 보통재산으로 시설운영, 복지관련 조사연구, 정책개발, 교육훈련 등에 사용한다.

창립총회에서 10명의 이사와 감사2명이 선임될 예정이며, 이사장은 김맹곤 시장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이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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