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 미분무 소화장치 점검
창원소방본부 미분무 소화장치 점검
  • 창원/전상문기자
  • 승인 2014.01.1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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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장치 유지관리 상태 확인
▲ 창원소방본부는 관할구역내에 보급된 미분무소화장치 일제점검에 들어간다.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종길)는 관할구역내에 보급된 미분무소화장치 일제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미분무소화장치(일명 불도리)는 재래시장 문화재 등에 소방수혜 사각지역 초기소화장비 보강계획에 따라 관내 7대가 설치되어 있는 장비로 자체 물탱크에 있는 물을 고압 미분무로 분사하여 화재를 초기에 진화 할 수 있는 장비이다.

또한, 사용법이 간단하고 이동이 자유로워 초기화재진압에 신속히 투입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점검은 현장을 방문하여 미분부소화장치의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장비사용방법 ▲장비 미작동시 긴급조치 등 관리요령 ▲화재 발생시 초기대처 요령등을 교육하여, 화재예방 및 초기화재 대처능력 등을 향상시켰다.

김종길 창원소방본부장은 “사찰 및 전통시장은 화재발생시 짧은 시간에 대형화재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초기진화를 위해 평상시 미분무소화장치의 사용법을 익히고 정기적인 훈련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창원/전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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