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14년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시행
창원시 2014년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시행
  • 강정배기자
  • 승인 2014.01.1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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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근로사업 20억·지역공동체사업 13억 투입

창원시는 사회적 취약계층과 청년 미취업자에게 근로와 한시적 일자리 제공을 통한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2014년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공공근로사업에 20억원, 지역공동체사업에 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덧붙였다.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6월 13일까지 5개월 간 양묘장 조경수 관리사업 등 224개 사업장에 670여명이 참여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아 3월부터 실시한다.

참여자는 1일 7시간 주4일(월-목)근무로 인건비는 일반은 3만7000원, 청년은 4만원이며, 간식비 등 3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김응규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참여자들의 근무지역, 적성, 난이도 등 자신의 형편에 적합한 사업을 선택해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며 “금년 공공일자리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자율성을 반영한 지역중심의 일자리창출에 매진하기 위한 것으로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는 자를 대상으로 ▲의창·성산구 지역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경남창원과학기술진원에서 ▲진해구 지역은 15일 오전 10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마산합포·마산회원구 지역은 15일 오후 2시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보건안전교육을 각각 실시한다. 강정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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