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부동산 종합 증명서 발급 시행
창원시 부동산 종합 증명서 발급 시행
  • 강정배기자
  • 승인 2014.01.13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일부터 부동산관련 증명서 1장으로 ‘OK’

창원시는 오는 18일부터 토지대장이나 건축물관리대장 등 15종의 부동산 관련 증명서를 한 장으로 확인할 수 있는‘부동산 종합 증명서’발급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부동산 종합 증명서’ 서비스 시행으로 그동안 토지대장이나 건축물 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개별공시지가 등 개별적으로 발급받던 15종의 부동산 관련 증명서를 한 장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수수료 부담 경감과 발급 시간 단축 등 부동산 관련 서류 발급 시 겪는 불편을 해소 할 수 있게 됐다.

발급방법은 전국 시·군·구 민원실이나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 발급 이외에 온나라 부동산정보 통합포털(www.onnara.go.kr), 민원 24시 등을 통해 인터넷으로 발급이 가능하다.

시는‘부동산 종합 증명서’서비스 시행에 앞서 그동안 토지대장, 지적도, 토지이용계획확인원, 건축물대장, 개별공시지가확인원 등 부동산관련 공부를 개별법에 의해 자료를 일제히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종합 증명서 서비스 시행으로 증명서 발급에 소요되는 시간과 수수료가 절감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부동산 행정정보의 신뢰도가 향상되고 지적측량, 각종 인·허가, 국유재산관리 등 행정 업무 처리가 더욱 편해 질 것 ”이라고 밝혔다. 강정배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