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이(53) 회장은 합천군교육발전기금이 최근 100억을 달성했다는 대대적인 소식을 듣고 군민으로서 정말 기뻤다며 대양면 풍물패도 그동안 군민들의 도움을 많이 받은 만큼 그 뜻에 동참하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30명의 회원들이 활동중인 대양면 풍물패는 결성된 지 20여년이 넘은 풍물패로 매년 서울 및 대구 등 전국에서 열리는 향우회 행사나 대야문화제 등에 참여하여 흥을 돋워주는 역할을 하는 등 지역민 및 향우들과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정을 나누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