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지리산과 옥녀봉을 오르는 것도 큰 매력이다. 불모산-가마봉-연지봉-옥녀봉으로 이어지는 바위 능선길에는 철사다리, 수직로프 사다리, 밧줄 등 변화무쌍한 등산코스가 기다리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긴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에 올라 미륵산 정상에 서면 보석을 뿌려놓은 듯한 섬들의 풍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박경리 추모공원, 김춘수 유품전시관, 청마문학관 등 통영은 문학기행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달아공원 전망대에 서면 다도해의 올망졸망한 섬과 사량도로 떨어지는 황금빛 낙조가 아름다워 연인들의 사랑 고백 장소로도 인기다.
진주 농사랑산악회
산행지 : 통영 사랑도
회비: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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