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에 세계공항 가운데 처음으로 아이스링크가 문을 열었다.23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20일 인천공항 교통센터에 982㎡ 규모의 아이스링크를 개장, 운영 중이다.이 곳은 150명이 동시에 이용가능하며 얼음 빙판이 아닌 특수 플라스틱 재질로 조성돼 이용객이 넘어져도 옷이 젖을 염려가 없다는게 공항공사의 설명이다.
공항공사는 링크내 무대를 설치해 재즈, 비보이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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