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인제대교수 김해시장 후보 출마 선언
조현 인제대교수 김해시장 후보 출마 선언
  • 김해/이봉우·이진우기자
  • 승인 2014.01.2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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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와 번영이 조화 이루는 명품도시 만들겠다"

▲ 인제대 조현 교수가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김해시장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인제대 조현 교수가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김해시장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현 교수는 22일 기자회견에서 “시민들을 외면한 독선과 아집의 리더십, 창의성이 결여된 공직사회, 구시대의 프레임에 갇힌 행정 등 지역사회는 분열과 갈등이 만연하고 있다며. 현재의 김해를 복지와 번영이 조화를 이루는 명품도시로 만들고자 하는 열망으로 김해시장 후보의 출사표를 던진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인제대 교수로서 21년째 재직해 오면서, 지난 1997년 우리나라 최초의 호스피스센터를 운영하는 등 사회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현장중심의 명품 김해를 만들기 위해 시장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특히 조 교수는 “제 18대 대통령선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중앙선대위 특보와 박근혜 후보지지 교수모임 공동대표를 맡아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대통령을 당선시킨 열정과 열망을 모아 새로운 변화를 갈망하는 행복도시 김해를 만드는 최초의 여성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해시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 성장발전 전략의 중요성과 공직사회의 투명성 확보, 도시의 균형발전 등이 중요한 과제이며, 김해경전철의 적자문제에 대해서도 여성시장이 되어 여성대통령을 직접 만나 해결책을 강구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김해/이봉우·이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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