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진주시장 전통시장 살리기 나서
이창희 진주시장 전통시장 살리기 나서
  • 배병일기자
  • 승인 2014.01.26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형마트 영업규제 첫 휴일인 26일 온누리상품권 홍보
▲ 이창희 진주시장이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대형마트 등 영업규제 첫 의무휴무일인 26일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설 성수품과 중점관리 품목에 대한 물가점검과 함께 온누리 상품권으로 재수용품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직접 나섰다.

이창희 진주시장이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대형마트 등 영업규제 첫 의무휴무일인 26일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설 성수품과 중점관리 품목에 대한 물가점검과 함께 온누리 상품권으로 재수용품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직접 나섰다.


진주시는 특히 대형마트 및 SSM의 의무휴무제가 처음 시행되는 26일은 유통업 상생발전의 시금석이 될 전통시장의 상권이 살아나는 새로운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주요기관, 기업체, 혁신도시 내 이전하는 각종 공공기관들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참여토록 권장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 설명절 제수용품(4인 기준)을 구입할 경우 대형마트에 비해 전통시장에서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며 "전통시장은 대형마트와 다르게 유통단계가 짧고 생산지에서 직접 구입해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 농·수·축산물의 가격이 훨씬 저렴하고 제품의 신선도가 높으므로 알뜰한 시민들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적극적인 전통시장 활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보다 많은 소비자가 전통시장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다양한 구매수단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구매운동에 진주시가 적극 앞장서고, 전통시장 이용 확대를 위한 소비자 편의시설 확충과 각종 시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배병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