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룡의원, 신철도정책 심포지엄 개최
조현룡의원, 신철도정책 심포지엄 개최
  • 함안/김영찬기자
  • 승인 2014.02.0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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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국회 철도건설정책 역할 모델 제시
 

2014년 대한민국 철도발전을 위한 신규 철도 건설정책의 역할 모델과 청사진을 제시하는 논의의 장이 펼쳐진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조현룡 의원(의령·함안·합천)은 한국철도건설협의회와 철도건설협회·철도시설협회 등과 함께 오는 10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14 교통복지와 통일로 가는 신철도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 철도정책의 현 주소를 재조명하고, 합리적인 신규 철도건설 정책개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조현룡 의원은 "미래 철도산업은 국가 SOC의 근간이므로 여타 산업처럼 단순히 경제적 논리에만 근거하거나 거시적인 전망 없이 접근해서는 안 되는데, 그간 우리의 철도정책을 돌이켜보면 경제성 분석에만 치중해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고 국토균형발전을 저해해왔다"고 지적하면서 "이번 토론회는 우리나라 현 철도정책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분석해 철도산업 발전에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함안/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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