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숲가꾸기 직영사업 착수
진주시 숲가꾸기 직영사업 착수
  • 하종도 지역기자
  • 승인 2014.02.0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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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산 산림자원 육성·건강 숲 조성

▲ 진주시는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을 조성하기 위하여 비봉산에서 숲가꾸기 직영사업에 착수했다.
진주시는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을 조성하기 위하여 비봉산에서 숲가꾸기 직영사업에 착수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숲가꾸기 사업은 건강하고 우량한 숲을 가꾸기 위한 것으로 목재생산 등 산림의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수원함양, 대기정화 및 산림경관, 산림치유 등 공익적 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직영사업에 숲가꾸기 근로자 11명을 투입하여 10개월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선학산 및 비봉산 등 등산객이 많은 시 인근 산림 100ha를 정비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착수에 앞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근로자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먼저 비봉산에 배치하여 사업을 추진하며 숲가꾸기 산물은 수집하여 땔감 등으로 재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올해부터 소나무재선충병 서식처 제거를 위하여 소나무림에 대한 숲가꾸기 사업을 도급으로 1000ha 시행할 계획으로 1차조사를 완료한 바 있으며, 추가로 2차조사를 3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므로 숲가꾸기를 희망하는 산주는 산림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신청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하종도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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