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ㆍ단성면의용소방대ㆍ 마을주민 총 20명 지원 나서
산청소방서(서장 이수영)는 지난 11일 화재로 인해 실의에 빠진 주민을 위로하고 피해복구를 위해 소방공무원 및 단성면의용(여성)소방대, 마을주민 총20명이 동원되어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복구는 지난 9일 오전 10시48분께 산청군 단성면 사월리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택 1동과 콘테이너 1동, 고추건조기 및 농사용 집기류 등이 소실된 유 모씨(여·79)의 가정을 방문해 소실된 주택내부세척과 화재잔존물 반출 및 제거, 화재보험청구 관련 제반안내 등을 실시해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생활안정을 도모 했다.
산청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주민들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생활안정을 위해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산청소방서(970-9275)로 문의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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