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계획 수립·추진
양산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계획 수립·추진
  • 양산/안철이기자
  • 승인 2014.02.1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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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제로화 목표

양산시는 관내 공동주택, 도시공원, 어린이집, 음식점, 놀이제공업소 등에 설치되어 있는 총 367개소의 어린이놀이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2014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우선 양산시는 지난해 10월부터 1개월간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해 2008년 이전 설치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설치검사 만료기한(2015년 1월 26일) 이전에 조속히 검사를 이행할 것으로 촉구했다.

또한 보험가입 및 안전교육 이수, 자체 안전점검 실시 등으로 최소한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관리주체로 하여금 안전관리 필요성 인식의 계기를 마련했다.

또 현재 미수검시설 101개소에 대해서는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매월 방문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설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등 관리주체측의 원활한 안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지원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양산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어린이놀이시설의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어린이놀이시설의 보완과 검사 이행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연내 설치검사 이행률 100%가 달성될 수 있도록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주체측의 적극적인 협조와 당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양산/안철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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