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구치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밀양구치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 밀양/안병곤기자
  • 승인 2014.02.1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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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자 취업 지원 통한 사회 재통합 구현

▲ 밀양구치소는 19일 (주)경은산업 등 지역 우수기업체 3곳이 참여하는 ‘2014년 2월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밀양구치소는 19일 (주)경은산업 등 지역 우수기업체 3곳이 참여하는 ‘2014년 2월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올해부터 연 6회 실시하는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출소예정자들에게 구인업체 인사담당자와 1:1 현장면접을 통해 면접 스킬을 높여 주고, 취·창업 상담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구인을 원하는 기업체에게는 인력난 해소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정기관은 채용약정 수형자가 출소 전 구인업체와 수시 면담토록 지원하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출소 후 구인업체 동행 등 출소예정자에게 취업 면접 및 상담을 실시하고 이들의 안정적 사회복귀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도형 소장은 “이번 행사가 교정의 최우선 과제인 수형자의 교정교화와 건전한 사회 복귀를 달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밀양/안병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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