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를 동남권 물류중심도시로 육성해야"
"김해를 동남권 물류중심도시로 육성해야"
  • 김해/이진우기자
  • 승인 2014.02.24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정권 김해시장 예비후보 교통정책 발표

▲ 김정권 새누리당 김해시장 예비후보가 자신의 7대 공약 중 두 번째로 교통분야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김정권 새누리당 김해시장 예비후보가 자신의 7대 공약 중 두 번째로 교통분야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김정권 후보는 24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음산터널과 국도58호선 대체우회도로 조기 개통, 장유신도시 신교통수단 도입 등 교통분야 정책을 내놓았다.

김 후보는 출퇴근 시간대 만성체증을 앓고 있는 동김해 나들목과 창원터널 등을 예로 들며, 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주변 도시와 연결도로망을 조속히 확보해 김해를 동남권 물류중심도시로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시장 당선 후 역점사업으로 "김해-창원간 연결도로인 비음산터널을 시의 재정 부담 없이 조기에 건립토록하겠다"고 밝혔다.

비음산 터널은 김해 진례와 창원 성산구 사파동을 잇는 왕복 4차선 도로로 시행사가 전액 공사비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동서터널과 산복도로의 건설로 도심내 순환도로망을 완성하고, 장유신도시와 김해구도심, 창원, 부산간 시내버스 체계의 재구축 등을 통해 도시의 교통흐름을 정체구간 없이 원활하게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해/이진우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