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부경찰서는 28일 자신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 한다는 이유로 모친이 운영하는 피부관리실에 불을 지른 전모(32)씨에 대해 현존건조물방화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씨는 지난 26일 오후 6시50분께 창원시 의창구 봉곡동의 모 건물 2층 피부관리실에서 인화성 물질로 쇼파에 불을 질러 피부관리실 내부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6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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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경찰서는 28일 자신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 한다는 이유로 모친이 운영하는 피부관리실에 불을 지른 전모(32)씨에 대해 현존건조물방화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씨는 지난 26일 오후 6시50분께 창원시 의창구 봉곡동의 모 건물 2층 피부관리실에서 인화성 물질로 쇼파에 불을 질러 피부관리실 내부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6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