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마천 금계마을 진입로 확장 절실
함양 마천 금계마을 진입로 확장 절실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4.02.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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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급증 불구 도로 협소 불편 가중
▲ 함양군 마천면 금계마을로 들어가는 마을 진입로가 너무나 오래되고 협소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함양군 마천면 금계마을로 들어가는 마을 진입로가 너무나 오래되고 협소해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크게 호소하고 있어 행정당국의 보다 적극적인 대책마련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도로를 통행하는 주민들이 최근 2~3년 사이에 외지인들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새로운 둥지를 틀고 있어 마을진입로 확·포장 공사가 시급하다는 여론이다.

현재 이마을에는 100여가구가 생활을 하고 있는데 주변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귀농·귀촌바람이 불면서 최근에는 새로운 마을 단지가 조성돼 20~30여가구가 주택을 완공하거나 건립중에 있으며 주변 공터에는 현재 부지 조성이 한창 진행되고 있어 이 단지가 완공되면 적어도 100여가구가 새로운 마을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대단위 주거단지가 조성되면 현재의 도로는 너무나 협소해 마을주민들이 통행하기에 불편하고 차량이 교행을 할 수 없는 것은 물론 대형차량, 소방차량, 긴급차량 등의 통행은 전혀 할 수 없어 진입로 확·포장공사가 무엇보다도 시급한 실정이다.

마을주민 박 모(58)씨는 "함양군이 함양으로의 인구유입을 위한 방편으로 지곡면의 행복마을 등 함양군 일원에 택지조성을 해서 일반 분양을 하면서 마을 진입로는 물론 주변경관을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조성해 주면서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마천면 금계마을의 주변도로는 행정당국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면서 관계당국의 보다 적극적인 대책마련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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