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공권력을 무력화시키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는 등 엄정대처한다.
특히 공권력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할 방침이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들어 주요 불법집단행위와 관련, 총 1522명을 수사해 14명을 구속하고 42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불법행위가 중명된 607명에 대해서는 수사 중이다.
한편 경찰은 전날 4차 희망버스 행사와 관련, 채증판독으로 신원이 확인된 주최자 등 11명에 대해 출석을 요구했다.
또 도로를 점거하는 등 불법행위자들에 대해서는 검거전담반을 편성해 끝까지 추적, 사법조치할 예정이다. 당시 현장을 취재하고 있던 언론사 기자를 폭행한 집회 참가자 김모씨 등 4명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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