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트 풀어 택지·산단 개발해야"
"그린벨트 풀어 택지·산단 개발해야"
  • 김해/이진우·박광식기자
  • 승인 2014.02.2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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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김해시장 예비후보 공약 제시
▲ 새누리당 김해시장 예비후보로 뛰고 있는 허성곤 전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이 26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구 100만의 미래 김해시에 대비한 그린벨트 활용방안을 내놓아 주목 받고 있다.

새누리당 김해시장 예비후보로 뛰고 있는 허성곤 전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이 26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구 100만의 미래 김해시에 대비한 그린벨트 활용방안을 내놓아 주목 받고 있다.


특히 허 후보는 도시공학행정 전문가로 오랜 기간 공직생활을 해 오면서 김해는 대도시 부산과 창원권역 그린벨트 지정으로 피해를 입고 있어 대동, 불암 진례 지역의 대폭적인 그린벨트 해제를 강력히 주장했다.

그는 또 찬란했던 가야문화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연계한 인프라 구축이 크게 미흡하다는데 바탕을 깔고 미래 100만 도시에 걸맞게 도시계획의 틀을 다시 만들어 김해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힘주어 약속 했다.

이어 허 후보는 “김해는 현재 조화롭지 못한 비대한 도시의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제조업체들을 효율적으로 수용하지 못해 많은 기업들이 김해를 떠나고 있는 현실을 두고 볼 수 없다는 안타까움에 이어 앞으로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허 후보는 “김해시민들은 선거 때만 되면 나타나는 철새정치인이 아닌 지역현안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고민하고 있는 행정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시장이 돼 김해발전을 이끌어야 한다는 요청에 힘입어 정책을 제대로 수립. 비전을 제시 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해 김해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했다. 김해/이진우·박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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