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남발전협의회 사천지회(지회장 신현근)는 오는 28일 사천 수양초등학교에서 남부내륙철도건설 사천포함,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속 지정, 사천공항을 국제공항으로 승격을 요구하는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서경발 사천지회는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촉구결의대회에 이어 서명운동을 벌인다.

신현근 지회장은 "항공우주산업과 한려수도의 중심도시인 사천시로 남부내륙철도노선에 포함돼야하고 항공국가산업단지도 조속히 지정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 대회를 가지게 됐다"며 "나아가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고 문화교류와 함께 관광산업을 달성하려면 반드시 사천공항을 국제공항으로 승격돼야 한다"고 밝혔다. 사천/최인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