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부동산종합증명서’ 발급 시행
김해시 ‘부동산종합증명서’ 발급 시행
  • 김해/이진우기자
  • 승인 2014.02.26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원인 시간 경제적 부담 크게 줄어

김해시는 지난 1월 18일부터 부동산관련 공적장부를 하나로 통합한 ‘부동산종합증명서’의 발급을 시행했다.


시는 그동안 개별법에 따라 각 부서에서 다양하게 발급 관리되던 부동산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부동산종합증명서’의 발급을 통해 부동산 관련 인·허가와 은행대출, 부동산 매매 시 복잡하고 어려운 과정을 생략해 부동산 관련 증명서 발급에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고 밝혔다.

시 토지정보과장은 ‘부동산종합증명서’는 토지대장, 지적도, 건축물 대장 등 18종의 부동산관련 증명서 중 3종을 제외한 15종의 공적장부를 하나로 통합해 “시민들의 부동산 정보 접근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민원처리 시간 단축 및 수수료 절감 등 사회 경제적비용이 절감되어 부동산행정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부동산종합증명서’는 시청 및 출장소,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발급가능하며, 온나라 부동산정보 통합포털(www.onnara.go.kr)을 이용하면 인터넷으로 발급 받을 수 있다. 김해/이진우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