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집중 사례관리하고 건강, 복지, 보육 등의 통합서비스를 지역자원과 연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통해 아동양육과 관련된 실제적인 정보와 훈련을 제공하고 수요자 중심의 지역보육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으로는 학습지, 학원, 치과치료, 목욕지원, 기초학력검사, 안경지원, 생일 케익 지원 등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지원대상은 초기상담을 통해 사례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원이 가능하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진행은 관내 협약된 업체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학습지는 5개 학습지사, 학원은 11개소(예체능포함), 치과치료는 제일치과와 형제치과, 목욕지원은 해미안과 신선탕, 기초학력검사는 소리나라언어 치료센터, 안경지원은 서독안경점과 다비치안경점, 생일케익지원은 삼문동 리치베이커리에서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구체적인 프로그램 진행은 홈페이지(miryang.dreamstart.go.kr)를 통해 확인가능하며,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아동 실태조사 실시, 욕구 및 현황 파악, 지역사회 내 공공과 민간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한편 통합서비스 제공에 따른 만족도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밀양/안병곤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