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남발전협 사천지회, 항공산단 지정 촉구
서부경남발전협 사천지회, 항공산단 지정 촉구
  • 사천/최인생기자
  • 승인 2014.03.0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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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대회 개최…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도 요구
▲ 서부경남발전협의회 사천지회는 지난 28일 사천 수양초등학교에서 사천공항을 국제공항으로 승격을 요구는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서명운동을 펼쳤다.

서부경남발전협의회 사천지회(지회장 신현근)는 지난 28일 오후 2시 사천 수양초등학교에서 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내륙철도건설 사천포함,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속 지정, 사천공항을 국제공항으로 승격을 요구는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서명운동을 펼쳤다.


이날 서경발 사천지회는 "항공우주산업과 한려수도의 중심도시로 사천시가 남부내륙 철도노선에 포함되어야 함은 시대적 요청입니다. 항공국가산업단지가 확정되면 이지역의 철도이용객에 대한 교통편의는 물론 특히 물류비용 절감에도 큰 효과를 보게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사천에는 KAI를 비롯한 항공산업관련 업체가 자리잡고 있어 항공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면 중형 민항기 등 완제기와 중.소형 항공기의 핵심부품 생산기지 역할을 담당해 사천을 비롯한 경남도에 약 160-200억 달러의 생산성과 3-5만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오는 만큼 항공국가산업단지가 조속히 지정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사천지회는 "경남도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고 문화교류와 함께 관광산업화를 달성하려면 반드시 사천공항을 국제공항으로 승격시켜 우리고장이 한류와 K-POP으로 얻은 대한민국의 명성을 동남아는 물론 앞으로 유럽과 미주 지역의 관광객유치를 통해 관광수입을 올릴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천/최인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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