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과학고 작년 대비 경쟁률 상승
창원과학고 작년 대비 경쟁률 상승
  • 창원/전상문 기자
  • 승인 2011.08.2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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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3.88대1·사회적배려대상자 6.4대1

지난 3월 개교한 창원과학고(교장 김동환)의 경쟁률이 3.88 대 1로 최종 집계되었다.

지난 해 경쟁률 3.68 대 1보다는 약간 높아진 수치다. 특히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경쟁률이 지난 해 2 대 1에서 6.4 대 1로 매우 높아졌다.
일반지원자는 자기주도학습전형 36명, 과학창의성 전형 46명 총 82명 모집에 287명이 지원 3.5 대 1, 자기주도학습전형 사회적 배려대상 지원자는 10명 모집에 64명이 지원, 6.4 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그 밖에 자기주도학습전형 정원 외 대상자인 국가보훈대상자 3명, 특례입학대상자 3명이 지원했다.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높아진 것은 창원을 비롯한 중부 경남지역의 학생들이 예년보다 많이 지원하였으며, 특히 사회적 배려대상자의 범위가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이 주원인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창원과학고는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면접 대상자를 160명 선발한 후,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종합하여 자기주도학습전형 일반지원자 36명, 사회적 배려대상자 10명을 우선 선발하여 11월 5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또 일반지원자와 사회적배려대상자의 구분이 없이 과학창의성캠프를 통하여 46명을 선발, 최종 합격자를 12월 2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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