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제53회 경남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 사업비 75억원을 투입 경기장 단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해시 시설관리공단은 4월 24일부터 27일까지(4일간)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하는 경남도민체육회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공단자체 T/F팀을 구성하여 종목별 경기에 대해 매월 일제점검을 실시, 주경기장인 김해 공설운동장 육상경기장 2종 공인규격화를 비롯한 시설정비 단장을 하고 있다.

또한 김해시를 방문하는 18개 시·군 2만여명의 선수단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3월부터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며 김해 농협기술센터에서 재배하고 있는 초유화 화분 3500개를 지원받아 주요경기장에 아름답게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김해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직무대행(최성곤)은 경남도민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해/박광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