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내년 국·도비 3022억 확보 총력
진주시 내년 국·도비 3022억 확보 총력
  • 한송학기자
  • 승인 2014.03.04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확보 대책보고회 사업점검 행정력 올인

▲ 시는 4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이창희 시장과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진주시가 내년 3022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해 대책마련에 나섰다.

시는 4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이창희 시장과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보다 3% 증가한 3022억원 이상의 국·도비 확보 계획 달성을 위한 추진상황 점검했다.

시는 산업문화도시 기반구축을 위해 세라믹소재 종합지원센터 건립, 실크산업혁신센터 건립, 진주대첩 기념광장 조성, 전통 목공예·가구가공센터 건립, 진주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등 지역 현안 사업이 국고지원 대상에 포함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2015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개최, 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저감시설 설치, 비점오염원(다기능하수저류) 처리시설 설치, 면 소재지·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및 생태하천 조성 사업 등 환경시설 및 주민숙원사업이 관철 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를 상대로 사업 추진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향우 공무원 인적 네트워크 활용,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조 등 정부 예산을 확정하는 날까지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창희 시장은 “인구 50만을 지향하는 남부권 중추도시 발전을 위해서는 계속사업과 함께 정부시책 추진 방향과 연계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타당한 논리개발과 설득으로 필요한 국·도비를 꼭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송학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